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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 1200명에 종합 건강검진 지원

등록 2019.02.13 12:01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1,200명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1년) 이상인 건설근로자로, 지난해(2018년) 적립일수가 100일 이상이어야 한다.

공제회 지사·센터에서 방문 신청하거나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ma.or.kr/hanaro)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검진항목은 기본검진(흉부 X선 촬영, 종양 표지자 검사 등)와 MRI, CT, 초음파 검사, 대장내시경 등 선택검진이 포함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분진과 소음 등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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