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1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2.15 21:02

수정 2019.02.15 21:11

1. 미국이 수입 자동차를 안보 위협 요소로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세 폭탄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세를 실제로 부과할지,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삼을지, 의도를 따져봅니다.

2. 여야 4당 의원 143명이 긴급 토론회를 열어, 5·18 폄훼 발언을 한 의원들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홍영표
"범죄적 망언을 한 세 의원을 반드시 추방하겠다"

3. 자유한국당 당 대표 후보들이 첫 TV 토론회에서 태극기부대, 병역 의혹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4. 사표 제출을 거부한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에 대한 감사 계획을 적은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문건을 입수했습니다.

"망신주기, 이렇게 조직적일 줄 몰랐다" 

5. 전국 곳곳에 무허가 업체가 불법 방치한 폐기물과 쓰레기가 65만 톤에 달합니다.

기자
"이곳에 야적된 산업폐기물은 750톤으로..."

처리 비용을 떠안은 정부는 신고포상금 제도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6. 내일 서울 택시 요금이 오르는데 이어, 다음달부터는 시외버스와 광역버스 요금이 10% 넘게 인상됩니다. 교통비가 잇따라 오르면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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