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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색감 그대로…폼페이 유적지서 또 고대 벽화 발견

등록 2019.02.15 21:40

수정 2019.02.15 22:57

지금 보시는 이 그림 속의 남성은 자기 자신을 너무 사랑한 잘생긴 청년 나르키소스입니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한 듯 하염없이 쳐다보고 있지요. 이건 2천년 전에 그려진 벽화인데요 화산 폭발로 사라진 도시, 폼페이의 한 저택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해엔 이 저택에서, 주피터 신이 여왕 레다를 임신시키는 장면이 담긴 벽화가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두 그림 모두, 2천년이란 세월이 무색할만큼 색감과 형태가 매우 온전하게 보전됐지요.

이 폼페이 유적지는 발굴이 끝나면 일부를 관람용으로 개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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