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2월 17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02.17 19:03

수정 2019.02.17 19:12

1. 김정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 이틀 전인 25일 베트남에 도착해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북 실무진은 회담 의전과 의제 관련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2. 오늘부로 영업중단을 선언한 클럽 버닝썬을 잠입 취재했는데 성폭행과 마약 논란에도 발디딜 틈 없이 북적였습니다.

"근데 어느 클럽이나 다 물뽕 있지 않나?"

경찰이 강남의 다른 유명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손님과 직원 5명을 검거하는 등 강남 클럽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3. 폐지 손수레를 끌고 가던 70대 할머니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술취한 40대 여성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4. 119구급대와 응급실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사들은 심전도 측정은 물론 채혈도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약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할 수 없어서 환자를 보내드리는 것이..."

규제에 묶여 제대로된 응급처치를 못한다는 지적만 1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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