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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13개 자치구로 확대

등록 2019.02.18 08:55

수정 2020.10.05 10:30

서울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참여 자치단체가 기존 9곳에서 13곳으로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서울시 자치구와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1대 1로 연결해, 친환경 농산물을 공공급식 시설에 직거래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유통구조를 직거래 방식으로 바꿔, 절감된 유통 비용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서울시에서 지난달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160곳의 공공급식 시설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으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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