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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역대 흥행 2위 등극…1위 '명량' 넘을까

등록 2019.02.18 14:52

수정 2019.02.18 14:54

'극한직업' 역대 흥행 2위 등극…1위 '명량' 넘을까

흥행 감사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극한직업' 감독과 배우들 / 연합뉴스

영화 ‘극한직업’이 연일 대기록을 세우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기록에 도전한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은 지난 17일 기준 총 관객 1453만명을 불러모으며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개봉 26일째 기록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1426만명)과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1441만명)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역대 1위는 지난 2014년 개봉해 1761만명 관객을 모은 '명량'(감독 김한민)이다.

'극한직업'은 최근 극장가에서도 신작을 줄줄이 밀어내고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후속작들이 흥행하지 못할 경우 '명량'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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