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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시민단체, '김해신공항 반대' 청원운동 개시

등록 2019.02.19 08:52

수정 2020.10.05 10:30

부산울산경남 시민단체가 김해신공항 반대 100만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40여개 시민단체들은, "실무검증단이 김해신공항 계획을 분석한 결과, 안전과 소음, 환경 파괴 문제 등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5개 시도의 갈등을 덮으려는 미봉책"이라며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후보지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오는 25일부터 한 달 동안 김해신공항 반대와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을 위한 100만 국민청원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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