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2.19 21:09

1.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지사의 1심 판결문을 분석하는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김 지사가 댓글조작을 모의했더라도 공동 범행에 나서지 않았으니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2. 미북정상회담을 여드레(8일) 앞두고 북한 김혁철 대미 특별대표 등 협상팀이 베이징에 도착했고, 내일 베트남 하노이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북이 의제 협상에 본격 나설 전망입니다.

3. 환경부 블랙리스트로 지목된 산하기관 임원 24명 자리 중 절반인 12개 자리에 친정부 성향 인사들이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4.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이 임기 두 달여를 남기고 청와대의 뜻이라며 사퇴를 종용받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5.대구의 사우나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쳤습니다.

기자
"이 건물은 1층부터 3층까지와 달리 불이 난 4층부터는 스프링클러가 없었습니다."

6. 의대 교수가 자신이 재직중인 의대에 아들을 편입시키기 위해 면접시험 문제를 빼돌렸습니다. 아들이 수정한 오류답안을 그대로 읊다가 발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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