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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서 트레일러-25톤 트럭 추돌 사고

등록 2019.02.20 10:07

수정 2019.02.20 10:51

오늘 오전 1시20분쯤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트레일러가 25톤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린 9톤 짜리 적재물 2개가 도로에 떨어졌다. 트레일러 운전석 헤드 부분도 분리돼 도로로 떨어졌다.

이 때문에 편도 2차로가 모두 막혀 2시간 넘게 차량 흐름이 정체됐다가 오전 4시쯤 정상화됐다. 차량 정체 이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가 36살 A씨가 전방 주시를 태만히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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