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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 감각으로'…대형마트 여직원 탈의실 상습절도 40대 구속

등록 2019.02.20 11:16

수정 2019.02.20 11:17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대형마트 여직원 탈의실을 돌아다니며 상습 절도를 한 혐의로 41살 여성 이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경기도와 충청도 등지의 특정 대형마트 4곳을 돌며 여직원 탈의실에서 65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비밀번호로 잠겨 있는 탈의실 열쇠를 손끝 감각을 이용해 잠금을 푼 것으로 드러났다. / 주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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