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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美·北은 이득 챙기는데 우리만 핵 이고 사나"

등록 2019.02.21 10:56

수정 2019.02.21 11:29

김병준 '美·北은 이득 챙기는데 우리만 핵 이고 사나'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왼쪽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미국과 북한은 각자 이득을 챙기고, 우리는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것도 모자라서 돈까지 써야 하는 상황에 답답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2차 미북정상회담에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정상회담이 가까워질수록 북한 비핵화라는 희망이 자꾸 사라지고, 대북제재에 구멍만 뚫리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우리 국민을 위해서 뛰느냐, 아니면 김정은정권을 위해 뛰고 있느냐 의문이 계속 일어난다"며 "국익이 훼손되고 국민 안전을 위협받는 결과가 나온다면 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통령과 이 정권에 있다"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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