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7

이미자, 나훈아, '살아있는 거장들'의 귀환…설레는 팬들

등록 2019.02.24 19:39

수정 2019.02.24 19:52

[앵커]
가요계의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미자, 나훈아 씨 등이 앨범발매와 콘서트로 잇따라 활동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미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 올해 음악인생 환갑을 맞이한 엘레지의 여왕. 목소리나 모습은 세월을 잊은 듯 합니다.

이미자
"어려운 생활에 그 시대 흐름의 노랫말이라든가 저의 목소리라든가 그 시대에 맞았기 때문이 아니었는가"

최초 한국군 위문공연, 최초 평양 단독 공연 등 수많은 기록을 세운 이미자의 공연은 현대사와 함께 했습니다.

이미자
"뒤에 꼬리표가 붙어있었습니다 이미자의 노래는 질 낮은 노래다. 천박하다. 항상 그런 소외감에서 힘들었습니다"

'가왕' 나훈아 씨도 올해 상반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확정했습니다.

무대는 꿈이며, 그 꿈을 실현하고자, 한계를 극복하려고 노력했다며 세월을 잡을 때까지 무대에서 뛰고 또 뛰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전통가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박상철, 금잔디, 장윤정 등 후배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국 포크의 대부' 이장희와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태춘-박은옥 부부도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남을 갖습니다.

한국 가요계를 휩쓸었던 거장들의 귀환에 팬들은 벌써부터 설레고 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