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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정비 이제 국내서 받는다…한국항공서비스 출범

등록 2019.02.25 08:55

수정 2020.10.05 10:20

국내 최초의 항공정비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가 첫 민간항공기 정비를 시작했습니다.

한국항공서비스는 최근 입고된 제주항공 소속 B737 여객기의 동체와 날개, 배선, 객실 등에 대한 정밀 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 4일 출고할 예정입니다.

국내 항공정비 산업은 연간 1조원 규모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싱가포르와 중국 등에 위탁해 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한국공항공사 등이 설립한 한국항공서비스의 조연기 대표는 "최고의 품질로 정비 시간과 비용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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