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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 증설 맞춰 교사 510명 추가 선발

등록 2019.02.27 14:26

교육 당국이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립유치원 증설 계획에 따라 교사 510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각 시·도 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발예정 인원과 시험일정을 담은 사전예고를 27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서울 59명·경기 160명·인천 35명, 부산·대구·강원 각 27명 등 경남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교육청이 510명을 선발한다.

교육부는 당초 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40%로 끌어올리기로 했으나 목표 달성 계획을 1년 앞당겨 올해 1080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추가 선발은 이에 따른 조치로, 계획을 앞당기기 전 이미 지난해 하반기 전형을 거쳐 선발된 1000여명에 추가선발로 510명이 더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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