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전체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당선

등록 2019.02.28 18:23

중소기업중앙회 제 26대 회장에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

중기중앙회는 오늘 57회 정기총회에를 열고 회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선거인 563명 중 533명이 투표, 김기문 회장이 296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다음달 2일부터 중기중앙회를 대표하며 임기는 4년이다. 한편 김 회장 측근들이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와 기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각각 검찰에 고발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논란이 커질 상황이다.

김 회장은 이에 대해 "이미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은 할 말이 없다" 고 말했다. / 황민지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