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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정현, 3살 연하 일반인과 내달 7일 결혼

등록 2019.03.04 14:38

가수 겸 배우 이정현, 3살 연하 일반인과 내달 7일 결혼

가수 겸 배우 이정현 / 조선일보DB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품절녀가 된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이 3살 연하의 일반인과 다음달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라고 알려졌다.

이정현도 자신의 SNS에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 지도 어느덧 21년이 다 되어간다"며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결혼사실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결혼 후에 더 깊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영화 '두번할까요'(가제),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부산행 속편인 '반도'(가제)로 활발한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향후 활동 계획도 전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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