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동생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첫날 세계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제 오후 6시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스타'는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팝 신인 최고 기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뮤직비디오는 오늘(5일) 오전 7시 기준,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공개 13시간 만에 이룬 성과다. 신스 팝 장르의 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는 상큼하고 트렌디한 매력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방탄소녀단 이후 6년 만에 공개한 5인조 보이그룹으로, 범규, 수빈, 연준, 태현, 휴닝카이 등 5인조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