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05 21:06

수정 2019.03.05 21:13

1.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 전역을 덮쳤습니다. 바깥 뿐 아니라 실내 공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자
"쇼핑몰과 연결된 지하상갑니다. 직접 미세먼지를 측정해보니 200이 넘는 수치가 나옵니다."

닷새 연속 발령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왜 효과가 없는지, 따져봅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의 미북정상회담 평가 발언을 두고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갈라섰다는 외신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3.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김경수 지사를 법정구속한 성창호 판사 등, 전현직 법관 10명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권순일 대법관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대법원 비위통보 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4.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3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인구 5천만명 이상의 30-50 클럽에도 세계 7번째로 들게됐는데, 경제성장률은 6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5.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은 골다공증과 뇌졸중 발병률이 높고 하루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 만큼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요즘, 현대인의 외로움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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