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0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동해안고속도로 부산방향 88km 지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당시 사고지점에는 우박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9살 장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차선에 멈췄다. 뒤따르던 승합차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번째 추돌차량 운전자 49살 이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1시간 10분 동안 도로를 부분 통제했다. 경찰은 우박과 비가 내려 미끄러운 도로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정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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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고속도로 부산방향서 4중 추돌사고…1명 중상
등록 2019.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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