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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위, 서영교·손혜원·'5·18 폄훼' 3인방 등 징계안 상정

등록 2019.03.07 11:12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대 국회에서 제출된 징계안을 일괄 상정한다.

전체회의에서 다룰 징계안은 재판 청탁 의혹을 받는 민주당 서영교 의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 '5·18망언' 논란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등 모두 18건이다.

윤리위는 이들 징계안을 외부인사들이 포함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 넘길 방침이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최장 2개월 이내에 징계수위를 결정해야 하며, 이후 자문위에서 결정된 징계수위 등 심사안을 존중해서 윤리위가 징계심사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수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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