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07 21:08

1. 북한 영변 우라늄 농축 시설이 정상 가동중이고 평양 산음동의 미사일 연구단지에서는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정보 당국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창리 발사장 복구가 사실이면 김정은 위원장에 매우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미세먼지가 걷히고 8일 만에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시민
"오늘 하늘 보니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가 중국발 원인이 있다고 하고, 중국은 책임론을 재차 부인하면서 한중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택시-카풀업계가 자가용 카풀 서비스를 출퇴근 시간대 2시간씩만 허용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택시 월급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4. 충북 음성의 농협 목우촌 공장에서 트럭이 배관을 들이받는 사고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근로자 340여명이 긴급 대피하고, 가스를 마신 2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5. 현대자동차가 베이징 공장 인력을 구조조정하고 가동 중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톈진 스마트폰 공장 가동을 멈춘데 이어, 우리 기업들이 실적부진으로 중국에서 밀려나고 있습니다.

6.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천둥 번개가 5분 새 1500번 가까이 몰아치는 이례적인 기상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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