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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장 굴뚝 불길 '활활'…"용접 불꽃 추정"

등록 2019.03.09 19:25

수정 2019.03.09 19:36

[앵커]
오늘 전북 군산의 한 폐기물처리장에 불이 났습니다. 용접 불꽃이 튀면서 높이 20m 굴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울산 앞바다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24톤급 선박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승훈 기잡니다.

 

[리포트]
검은 연기와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높이 20m짜리 굴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오늘 아침 9시19분쯤 전북 군산시의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관 용접을 하다 튄 불꽃이 굴뚝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
"공사 중에 산소용접기 작업하다가 발생한 화재에요. 인명피해는 없고요."

공장 일대가 불바다로 변했습니다. 소방관이 물을 뿌려도 불길이 줄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 8시10분쯤 서울 강서구의 한 목공소에 불이 났습니다.

근처 택배업체와 폐기물 처리업체로 불이 번져 38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 울산 앞바다에서 24톤짜리 작업선이 뒤집혔습니다. 31살 박모씨 등 선원 2명은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화물선에 밧줄 등을 배달하던 작업선이 높은 너울성 파도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V조선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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