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이 빅뱅 멤버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클럽 아레나를 압수수색하고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서울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아레나의 탈세와 로비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2.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23년 만에 내일 다시 법정에 섭니다.

"전 씨의 동선에 맞춰 교통을 통제하진 않을 계획이지만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씨 측의 요청으로 법정엔 부인 이순자씨가 동행합니다.

3. 황교안 대표가 취임 후 첫 전투인 4.3 보선 승리를 위해 부산과 창원을 잇달아 방문합니다. 총선 1년을 앞두고 PK 지역 두 곳에서 보선이 치러지는 만큼 여야 모두 PK민심잡기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4. 베트남 중부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가 도로 6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한국인 7명이 다치고 베트남인 운전사 1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