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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현대·기아차 가맹점 수수료 협상 타결

등록 2019.03.11 16:09

수정 2019.03.11 16:32

BC카드가 현대·기아차와 가맹점 수수료 협상을 타결했다.

BC카드 관계자는 "계약해지 사태가 벌어질 경우 고객 불편이 우려돼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C카드가 받아들이기로 한 안은 지난 8일 현대차가 모든 카드사에 제시한 수수료율 1.89%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수료 협상을 끝내지 못한 신한·삼성·롯데카드는 계약이 해지되 이들 카드로는 현대·기아차를 구입할 수 없는 상태이다. /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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