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1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13 21:06

수정 2019.03.13 21:08

1. 가수 승리와 정준영이 내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동시 소환됩니다. 문제가 된 단톡방에 '경찰총장'이 언급되고 음주운전 사건 무마 내용도 담겨 있는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고위직 유착 의혹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으로, 민주당과 한국당이 상대 당 지도부를 서로 윤리위에 제소하며 강하게 충돌했습니다. 국가원수모독죄 논란을 따져봅니다.

3. 직원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영장 심사를 앞두고 자신의 자택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산책을 하던 주민이 이곳에 있던 송씨를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4. 지난달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60대 취업자가 크게 증가한 반면 경제의 허리인 30, 40대의 고용한파는 이어졌습니다.

5. 서울 은평구의 한 모델하우스에서 발생한 불이 가건물을 모두 태우고, 인근 북한산으로 번졌습니다. 산불 상황, 현장 연결해 보도합니다.

6. 미국 명문대 운동부 코치들이 거액을 받고 유명 인사 자녀들을 부정 입학시킨 대형 입시비리 사건이 터졌습니다. 유명 스타와 CEO 등 50여명이 연루됐고 280억원이 넘는 돈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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