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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앙코르와트 방문 뒤 귀국…아세안 순방 종료

등록 2019.03.16 19:20

수정 2019.03.16 19:27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6박7일 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잠시 후 귀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마지막 순방 일정으로 캄보디아의 대표적 관광지 앙코르와트를 방문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 3개국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이자 세계 최대 규모 사원인 앙코르와트를 찾았습니다. 캄보디아의 자존심이자 불교의 성지를 찾아달라는 캄보디아 정부의 요청이 있었고, 이를 존중하는 마음에 방문하는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해외 문화재 복원 첫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앙코르와트 복원에 참여해왔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1100만 달러와 함께 복원 기술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의 번영과 평화를 강조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도 지속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어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적극 지지해 주고 계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도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북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의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발언'을 보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6박7일 간의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오늘 밤 귀국합니다. 귀국 후에는 북한 비핵화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복잡한 현안과 마주하게 됩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TV조선 백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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