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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월 상환액 고정' 주택담보대출 18일 출시

등록 2019.03.17 15:59

수정 2019.03.17 16:15

10년간 '월 상환액 고정' 주택담보대출 18일 출시

/ 연합뉴스

금리가 올라도 10년 동안 월 상환액을 고정하는 주택담보대출이 내일(18일)부터 전국 15개 은행에서 출시된다.

금융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금리가 상승해 이자 상환액이 늘어날 경우 원금 상환액을 줄여 월 상환액을 유지하고, 잔여 원금은 만기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대출자가 금리 상승시 떠안는 부담이 줄어드는 대신, 금리는 일반 변동금리 대출보다 0.2~0.3%포인트 높게 책정되고, 월 상환액 고정기간 금리 변동폭은 2%포인트로 제한된다. 부부 합산소득 7천만 원 이하, 시가 6억원 이하 주택보유자는 0.1%포인트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년동안 금리 상승폭을 2%포인트, 연간 1%포인트 이내로 제한하는 주택담보대출 특약도 내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기존 대출의 조건 변경 없이 특약을 추가하는 형태이며, 기존 금리에 0.15~0.2%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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