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 AP
중국 산시성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중국 산시성 린펀(臨汾) 시 샹린(鄕寧) 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위생병원 건물과 공용 목욕탕이 붕괴했다.
지금까지 10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은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재난 당국은 구조대원 700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가 많아 피해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