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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새만금공항 가능한 빨리 착공되도록 지원"

등록 2019.03.20 11:20

수정 2019.03.20 11:23

이해찬 '새만금공항 가능한 빨리 착공되도록 지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만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새만금 국제공항도 가능한 빨리 착공하도록 당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북의 숙원사업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돼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결정돼 큰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GM (군산) 공장 폐쇄 이후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역시 예타면제가 됐다"며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동이 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 공장과 관련해서도 "군산 선산업이 어떻게 하면 재가동할 것인가 정부와 당도 관심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산형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적극적인 검토를 당에서 시작하겠다"며 "GM 공장 폐쇄로 실업 상태인 분들에게 다시 일자리를 주는 자리를 만들도록 전북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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