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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보상금…"대타협 첫 사례"

등록 2019.03.22 17:23

수정 2019.03.22 17:24

'KT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보상금…'대타협 첫 사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KT 아현국사 화재 피해 상인들에 대한 보상금 합의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KT 아현 통신국 화재로 피해로 입은 소상공인들이 40만~120만 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KT와 소상공인연합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상생보상협의체는 오늘(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KT 아현국사 화재로 인한 통신서비스 장애 보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피해 소상공인들은 서비스 장애 기간에 따라 하루 20만 원 수준으로, 최대 12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보상금은 통계청 자료와 피해 소상공인들이 제출한 피해접수 신청서에 적힌 손실액 등을 바탕으로 산정됐다.

노웅래 위원장은 이번 합의가 기존 약관 보상과 별도로 통신 재난으로 인한 보상지원금을 지원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자발적으로 발족한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한 선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평했다.

협의체 측은 아직 피해를 접수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접수 기간을 3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 6주간 연장할 예정이다. / 장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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