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25 21:03

수정 2019.03.25 21:07

1.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감학의 전 차관의 뇌물혐의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하면서,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등 당시 민정라인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권고했습니다. --

2.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경] "최선을 다해서 설명 드리고 그리고 재판부의 판단을 구하겠습니다."

3.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산 투기와 꼼수증여 논란에 거듭 사과했습니다.

최정호
"국민들의 마음을 사려 깊게 헤아리지 못했다는 반성과.."

4.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 시장을 방문할 당시,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을 노출한 것을 두고 불거진 과잉 경호 논란을 따져봅니다.

5. 경찰이 이희진씨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김다운 씨가 이씨 사기 피해자들을 만나고 이씨 부모를 미행하는 등 1년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신혼부부 등을 상대로 허위 전세계약을 맺어 보증금 65억원을 가로챈 공인중개업 자매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작년 10월에 결혼 해서 사실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막막하죠."

집주인에겐 월세로, 세입자에겐 전세로 계약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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