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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11월14일 실시…"초고난도 문항 출제 지양"

등록 2019.03.26 14:25

수정 2019.03.26 14:25

2020학년도 수능 11월14일 실시…'초고난도 문항 출제 지양'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 연합뉴스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11월 14일 목요일로 확정됐다. 영어 절대평가와 한국사 필수 등 시험 영역과 EBS 연계율 70% 등은 지난해와 같은 형식을 유지하고 지진에 대비한 예비문제도 출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평가원은 수능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6월과 9월에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관련 브리핑에서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를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0학년도 수능은 역대 불수능으로 평가받았던 지난해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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