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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넉 달째 개선…집값 전망은 또 역대 최저

등록 2019.03.27 16:55

수정 2019.03.27 17:05

소비심리 넉 달째 개선…집값 전망은 또 역대 최저

/ 조선일보 DB

소비심리가 넉 달 연속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오늘(27일) 발표한 '2019년 3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전 월보다 0.3p 오른 99.8p를 기록해 지난해 12월(96.9) 이후 넉 달 연속 상승했다.

다만 기준값인 100에는 소폭 미치지 못하며, 여전히 비관론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밑돌면 장기 평균보다 비관적임을 뜻한다. 집값 전망은 83으로 한 달 전보다 1p 떨어지며, 역대 최저 기록을 3개월 연속 경신했다. / 최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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