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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끗' 보고도 알았다…수배범 잡은 '매의 눈'

등록 2019.03.28 12:48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성범죄자를 경찰이 아닌 버스기사가 가장 먼저 발견했습니다. 버스기사의 눈썰미가 큰 도움이 됐어요?

- "저 사람이다" 버스기사 눈썰미에 성범죄자 '덜미'
- 수배 전단지 기억한 버스기사의 '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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