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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MBC C&I 임직원 8명 '횡령' 고발

등록 2019.04.03 10:41

시민단체 정의로운 시민행동(대표 정영모)이 공영방송 MBC의 자회사 MBC C&I의 대표 등 8명을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MBC 프로그램'신비한 TV 서프라이즈' 관계자들이 시청자 몫으로 협찬된 상품권을 개인 용도로 횡령했다며 2일 일산 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지난 2002년 4월부터 방영하고 있는 MBC 장수 프로그램으로 MBC C&I가 자체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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