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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후난 초등학교서 무차별 흉기 난동…학생 2명 사망

등록 2019.04.03 16:02

수정 2019.04.03 16:08

현지시간 3일, 중국 후난성 한 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난동을 벌여 학생 2명이 숨졌다.

후난성 닝위앤현 선전부는 이날 오전 7시16분쯤 31세 남성 정모 씨가 초등학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은 평소 정씨가 정신병을 앓았다고 말해 당국은 정씨를 현장에서 체포한 즉시 정신이상 여부를 검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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