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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오늘부터 개·보수 시작

등록 2019.04.03 17:27

수정 2019.04.03 17:30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오늘부터 개·보수 시작

이산가족 화상 상봉장 개보수 작업 현장 모습 / 연합뉴스

정부가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한 국내 화상 상봉장 13곳에서 개·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13개 국내 화상상봉장 개·보수 공사가 시작됐고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개·보수 공사는 이산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기술적으로 선명한 화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공사가 끝나면 2주 동안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또 "이산가족 화상 상봉과 관련해 현재 북측에 구체적인 제의를 한 상황은 아니다"며 "정부 유관 기관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북측과 실무협의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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