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04 21:04

수정 2019.04.04 22:04

1. 4.3 보궐 선거에서 통영 고성은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창원 성산은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막판 역전으로 당선됐습니다. 선거결과가 정치권에 미칠 파장을 분석합니다. 

2. 박영선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삼성 저격수로 활동하면서 변호사인 남편이 삼성전자 소송 사건을 수임해, 수백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고 한국당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후보자와 삼성은 부인했습니다.

3. 김학의 사건 수사단이 김 전 차관의 자택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 사무실, 경찰청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강원 동해안 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닥쳐 축제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릉에 초속 16m 강풍이 불면서, 벚꽃 축제장 임시 시설물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인제, 아산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확산돼 비상입니다.

5.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 모씨가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마약 혐의 인정합니까"

6. 중화권의 최대 범죄조직, 삼합회가 클럽 버닝썬에 투자한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이 중국과 일본, 대만 등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가수 로이킴도 음란물 유포 혐의로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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