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원 산불은 재발화에 대비한 뒷불 감시체제로 전환됐습니다.

"나무 전체가 시커멓게 불 타 어떤 나무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소나무 숲 생태계 복원에 100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2. 정부가 강원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참담하네요. 뭐라고 이야기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부 보상을 받아도 복구 비용에 못미쳐 모든 걸 잃은 이재민들은 여전히 막막합니다.

3. 유일한 사망자인 50대 남성은 환갑인 누나를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토바이로 구조에 나선 배달원들과 바닷물을 끌어단 불을 끈 상인들도 있었습니다.

4. 북한이 최근 국경 지역에 CCTV와 지뢰 섬광탄을 대거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을 막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