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이 집단 발병한 경기도 안양 모 대형 병원에서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경기도는 "5일 안양 A 대학병원에서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기사와 실습 나왔던 의대생 등 홍역 감염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21명은 병원의사, 간호사, 직원 등 병원 관계자이며 나머지 2명은 입원했던 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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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집단발병' 안양 대형병원서 2명 추가 확진
등록 2019.04.07 11:01
수정 2020.10.03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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