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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 "구포가축시장 재정비 추진"

등록 2019.04.08 09:29

수정 2020.10.03 04:10

지방자치단체장을 만나 직접 얘기를 들어보는 '네트워크 초대석' 입니다. 오늘은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부산 구포가축시장의 새로운 정비를 추진하는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을 하동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Q. 청장께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구포가축시장을 새롭게 정비하겠다고 밝히셨는데요,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A. 반려견을 데리고 어두운 역사 현장을 보고 이곳에 이렇게 동물 친화적인 곳으로 변했구나 하는 걸 느낄 수 있게끔 다시 무엇을 담아내서 전국에서 오게 할까 그런 고민들을 현재 하고 있고요. 법적인 보상 외에도 상인분들에게 지원이 될 수 있는 조례의 근거를 올 3월에 마련해서 이번에 통과가 되었고요. 그래서 복날 전에 상인 분들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서 빠른 시일 내에 조속히 정비해서 전국의 또다른 어두운 역사를 가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북구 기초연금 문제, 정부 답변은?

A. 정부에서는 기초연금에 있어서 불합리한 부분을 시행령 개정을 통해서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답변을 하셨고, 그 해소방안으로는 여태까지 제정자주도 구간을 주지 않던 것을 제정 자주도 구간을 주어서 제정 자주도가 약한 구에 대해서는 정부 지원을 10%든 20%든 저 지원을 하고 그다음 여태까지 노인인구 비율로 지원하면서 생긴 여러가지 불합리한 문제를 실제 노인수급자 수로 조정을 하면서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Q. 노후화된 구청사 이전 계획은?

A. 현재 청사가 또 40년이상 노후가 되고 40년이상 지내다보니까 공간들도 협소하고 위치적으로도 한쪽에 쏠려있다는 그런 또 불합리화점도 있어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황이라 보고 신청사 건립팀을 저희들이 제가 취임하자마자 이제 만들어서 현재 북구 발전을 위해서 가장 적합한 곳, 그 다음은 1000억대의 사업비를 만족할 수 있는 곳, 가장 빨리 시급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곳, 이 세가지를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해서 주민 협의를 얻어서 이부분을 또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Q. 북구 복지정책 방향은?

A. 복지에 있어서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또 교육에 있어서는 차별적인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하고 보육에 있어서는 함께 하는 보육 그런 케치플레이를 내걸고 세부적으로 여러 가지 것들을 사업을 담아서 이것들을 이행 나가고 있습니다. 고독사 부분에 있어서 저희 구가 아주 여러가지것들을 준비하고있는데요, 그중에서도 iot 기술을 기반으로해서 이부분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최초로 저희들이 시행하고있는대요, 8시간동안 움직이지 않으시면 이 움직임을 관찰을 해서 이 iot와 연결된 보호자에게 연락이 갈수있도록 하는 그런 사업도 진행하고있습니다.

Q. 구포이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란?

A. 구포역이 ktx가 횟수가 이제 20몇회에서 25회로 줄면서 거기에 상권들이 쇠퇴를 하고 있습니다. 금빛노을브릿지라 해서 200억에 구포 시장앞에서 화명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를 놓는 사업이 진행이되고 또 구포역에서 다시 화명생태공원으로 들어가는 감동 리버워크라는 다리가 두개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구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서 북구주민도 잘 이용을 하고 부산시민도 여기로 오셔서 우리의 천해의 자연 환경인 낙조가 있는 이 아름다운 낙동강을 또 함께 즐길수있도록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Q.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란?

A. 저희들이 구포 1, 2동을 중심으로 골목길이라든지 폐공가가 밀집된 곳에서 범죄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그런 사업으로 시작되었고요, 그 안에는 안심벨이라든지 밝은 벽화라든지 로보라이트라든지 이런 것들이 작지만 사실은 공간만 바꿔줌으로써 주민들께 행정이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구나와 함께 우리 스스로도 뭔가를 바꿔야겠다는 그런 시작점이 될 수 있어서 실제로는 작아보이지만 큰 변화를 일으 키고 있는 그런 사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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