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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08 21:04
수정 2019.04.08 22:14
[앵커]
고 조양호 회장은 대한민국의 하늘길을 넓히는 데 평생을 바쳤지만 말년의 삶은 그리 순탄치 못했습니다. 특히 맏딸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가족들의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검찰, 국세청, 공정위등 11개 국가기관으로부터 집중적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온 가족이 14번 포토라인에 서야 했고, 가장 최근에는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조양호 회장에 대한 수사는 중단됐고 가족들의 소환일정등도 모두 연기됐습니다.
계속해서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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