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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SUV '베뉴' 이미지 최초 공개

등록 2019.04.09 17:07

수정 2019.04.09 17:10

현대차, 신형 SUV '베뉴'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 신형 SUV ‘베뉴’ 렌더링 이미지 /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올해 전세계 출시 예정인 신형 SUV '베뉴(VENUE)'의 렌더링 이미지(스케치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베뉴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소형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다. 베뉴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엔트리 SUV'에 착안해 개발됐으며 정통 SUV 이미지에 젊은 감각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방향지시등과 전조등을 위아래로 나눈 분리형 배열과 현대차 특유의 육각형 그릴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볼륨감이 돋보이는 휠아치(바퀴 위 곡선부)로 날렵한 느낌을 강조했고, 후면부는 넓은 범퍼와 독특한 후미등으로 현대적인 느낌을 갖췄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 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4월 17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임유진 기자

 

현대차, 신형 SUV '베뉴'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차 신형 SUV ‘베뉴’ 렌더링 이미지 /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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