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혜교·서경덕 교수 / 조선일보 DB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술비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두 사람이 진행한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만 16번째다. 서경덕 교수는 오늘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며 "항주 임시정부의 활동과 이동 경로, 유적지 기념관 소개 등 전면컬러로 아주 쉽고 이해하기 좋게 제작했다" 고 밝혔다.
서 교수는 송혜교에 대해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