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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前 다스사장 "다스는 MB 것…비자금도 전달"

등록 2019.04.13 11:22

수정 2020.10.03 04:00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에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김 전 사장은 "다스는 이 전 대통령의 것" 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아 분식회계를 했고, 연간 20억 원씩 총 300억 원을 비자금으로 조성해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사장이 이런 증언을 하는 동안, 이 전 대통령은 한숨을 쉬거나 혀를 찬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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