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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6일부터 중앙亞 순방…홍범도 유해송환 추진

등록 2019.04.14 19:23

수정 2019.04.14 19:36

[앵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원국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6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을 계기로 독립투사 홍범도 장군의 유해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결론 나진 않았지만 잘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1868년 평양에서 태어나 한반도와 만주를 무대로 항일 독립투쟁의 선봉에 섰습니다.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으로 활약했고 봉오동·청산리전투를 이끌어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스탈린의 한인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에서 순국했습니다. 유해송환이 이뤄진다면 홍범도 장군은 약 80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TV 조선 최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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