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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산에서 움막생활…10년 동안 음식 훔친 '자연인'

등록 2019.04.16 13:05

수정 2019.04.16 13:56

10년 동안 120차례 넘게 절도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훔친 물건이 값이 나가는 금품이나 돈이 아닌 음식물과 생필품이었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봅니다.

- "10년 동안 돈은 단 한 번도 훔치지 않아"
- 50대 남성, 인근 야산에 천막 치고 생활
- 일종의 대인기피증 생겨 산속으로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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