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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연예인 A씨와 졸피뎀 함께 했다" 폭로

등록 2019.04.16 18:40

2014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강제출국 당했던 방송인 에미지가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을 함께 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자신의 SNS에 "모든 포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고, 졸피뎀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에이미는 "A씨는 자신에게 쏘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며 "과거 경찰조사를 받을 때도 친구를 위해서 잘못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그런데 자신이 잡혀가기 전 누군가에게 전화가 와 A씨가 '에이미가 경찰에 사실을 말할 지도 모르니 그 전에 에이미를 같이 만나서 성폭행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꼼짝 못하게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러나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또 벌금형을 받으면서 강제출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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