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1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4.16 21:10

1.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적 문화 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 불이 나, 지붕과 첨탑이 무너졌습니다. "아베 마리아"(합창) 파리 시민들은 진화 작업을 지켜보며 기도했고 세계 곳곳에서도 탄식이 흘러나왔습니다.

2. 청와대가 이미선 등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에 대한 청문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다시 요청하면서 19일 임명을 예고했습니다. 야당은 청와대가 국회 위에 군림하겠다는 선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3. 고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 고인이 근무했던 사옥과 격납고 등을 돌며 마지막 인사를 고했습니다.

4. 경찰이 전 연인인 황하나 씨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가수 박유천 씨의 자택과 신체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5. 판문점을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 오청성 씨가 미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계획된 귀순이 아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얼굴도 처음 공개한 오 씨는 앞으로 기회되면 활동하겠다고 했습니다.

6. 5G 서비스 개시 이후, 기존 LTE 데이터가 끊기거나 속도가 느려진다는 소비자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자
"로딩이 느려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아예 인터넷 연결 자체가 끊기는 경우도.."

통신사는 뒤늦게 불통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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