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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22도' 완연한 봄…남해·제주에 빗방울

등록 2019.04.16 21:44

수정 2019.04.16 21:49

오늘 완연한 봄 날씨였습니다. 주말에 예상보다 비가 적게 와서 벚꽃도 아직 많이 피어있는데요, 한편으로 봄꽃들이 이 좋은 날씨까지 기다려준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오늘 밤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면서 꽃이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주에 최고 40, 남해안에는 5~20mm정도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곘고 남부와 충청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곘습니다. 오후에는 차차 개겠고요, 미세먼지도 좋음에서 보통으로 내일도 산책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낮에도 22도 내외로 매우 포근하고요. 아침기온 10도 안팎으로 시작합니다.

당분간 맑고 봄다운 날씨이어집니다. 미세먼지 예보 유의하시고 산불 조심하셔야겠는데요. 지금도 중부,경북에 건조주의보 강원영동은 건조경보에 강풍까지 붑니다.

날이 좋아 야외활동 많이 하실 텐데 화재 사고 주의 꼭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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